인테리어 미니멀라이프 & 공간의 재구성 - 신박한 정리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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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데,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엉망입니다.ㅠㅠ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를 보며 리뷰도 하고 인테리어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많은 소품과 비싼 자재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보다 현재 상태에서 비우고 재구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박한 정리 7회는 윤은혜씨가 주인공이네요. 몇 개월 전부터 지인 분들과 같이 살면서 짐도 많아지고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서 이제는 정리가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0 단계 집의 공간을 점검(문제점 파악)

문제 아이템 ① 대형옷장

 

 

문제 아이템 ② 양말 서랍장

 

 

문제 아이템 ③ 의문의 벽장

 

 

문제 아이템 ④ 옷방

 

 

문제 아이템 ⑤ 안방 TV

 

물건을 모으기보다 경험을 모을 것 - 파울로 코엘료

 

1 단계 비움(필요만 남기고 버린다)

정리의 첫 단계 비우기는 비우기라고 합니다. 있는걸 다 꺼내는 것만으로도 정리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요는 남기고 욕구와 버림을 모아 봅시다.

하루에 모두 정리할 수 있는 양이 아니어서 방송에서는 가장 많은 신발을 예로 들어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24개의 박스를 비워 냈다고 합니다.

방송을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집도 이렇게 정리하면 버릴 것도 많고 필요 없는 것들이 정말 많은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2단계 공간 재구성

 

 

비우기가 끝났으면 이제 다음 단계 공간 재구성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위에 문제점이라고 말했던 부분 외에도 전체를 재구성하면서 밝고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1. 신발장

2개의 신발장에 있었던 산발을 말끔히 정리해서 현관의 신발장 정리 완료~!!

 

 

2. 거실

기존에는 잘 꾸며진 듯한 거실인 것 같았지만 옷장, 운동기구 그리고 피아노의 위치의 배치를 바꾸면서 정말 새로운 공간을 변했습니다. 옷장도 어디론가 없어지고, 안방에 있던 TV도 나왔네요. 요건 정말 잘한 것 같네요.

정리의 가장 기본이 1단계가 비우기라면 그다음은 품목별로 모으기라고 합니다.

 

 

3. 주방

얼핏 보면 완벽한 주방이지만 정리하고 조명도 추가하고 나니 정말 밝고 요리하고 싶은 주방으로 탈바꿈했네요. ㅋ

무겁고 넓은 접시는 아래 칸에 펼쳐서 보관하면 더 쉽게 꺼내 쓸 수 있답니다.

 

 

옷방에 있던 장식장이 주방으로 와서 그릇장으로 변신 동선을 최소화하면서 활용도가 좋은 주방이 됐네요.^^ 그리고, 벽면에 가구를 배치할 때는 센터에 있어야 가구가 더 예뻐 보인다고 합니다.

 

 

4. 발코니

밖에 풍경이 보이지 않았던 발코니였는데, 정리하고 나니 밖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5. 옷방

복도에 있는 양말 수납장? ㅋㅋ 현관에서 들어오면 있었던... 그 수납장이 옷방으로 들어왔습니다. & 거실에 있는 붙박이 장도 분리해서 옷방으로 ㄱㄱ

옷방을 정리할 때문 비슷한 옷걸이끼리 & 비슷한 옷끼리 모아서 진열하면 훨씬 깔끔하다고 합니다.

 

 

6. 잡동사니 방

뭘 할 수 없을 정도로 잡동사니가 널려있었는데, 화장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확 변했네요. ㅋ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밝아 보이네요 넓어 보이고ㅋㅋㅋ

 

 

7. 안방

안방의 TV가 거실로 나가고 옷장이 안방으로 들어온 게 가장 큰 변화네요. 그림을 좋아하는 윤은혜 씨가 공간이 없어서 그램을 못 그렸었는데, 이제 그림 그리기를 하실 수도 있겠네요.

안방은 꼭 필요한 가구만 배치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커튼 뷰는 정말 멋지네요.ㅋ

 

 

집을 정리하는 것을 보니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많으니 우선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