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전 알아야할 5가지

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글로벌 기업도 많다. 하지만 외국이기 때문에 국내 주식보다 거래하기가 어렵습니다. 세금과 환율 변동도 고려해야하는데요. 그래서 거래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처음 미국 주식을 시작했을 때, 놓쳐서는 안 될 6가지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에 비해 위와 같은 단점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다. 처음으로 국내 주식보다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많다. 이벤트를 선택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프리, 정규, 에프터마켓이 있어요.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11시 30분 부터 시작해요.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3월 2주차 부터는 10시 30분 부터이구요. 그래서, 시장 개장 시점에 주문을 하는게 사실 좀 힘듭니다. 미국 주식 개장 시간과 프리마켓, 정규장, 에프터마켓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매매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가 보편화되면서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간외 거래시간 확대인데요. 정규 시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프리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달러로 환전해서 거래해야되요.

미국 주식은 달러로 환전한 후에 거래해야 됩니다. 환전 수수료도 내야하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진입 장벽이 약간 있다고 봅니다. 원달러 시세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해서 좀 저렴해졌을때 환전해 두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미국 주식 사는법

환전하는 것이 번거롭기도하는데요. 토스증권 같은 경우에는 원화로 주문하면 자동으로 달러로 환전되서 거래 되더라구요. 저는 키움 증권을 사용하고 이미 익숙해저서 환전하는 것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이제는 좀 편해진 상태에요. 추가로 KB증권의 원화 거래 서비스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은행 기준으로 수수료 없이 환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 주식은 양도세가 있어요.

미국 주식은 거래에 대한 수수료에 수익을 본것에 대한 양도세가 있습니다. 거래세는 거래금액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내 주식도 하향 조정돼 사라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양도세율이 높습니다. 수익금 기준으로 250만원 이상이면 과세가 됩니다.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은 수익이 250만원이상 안넘도록 수익금액을 250만원에 딱 맞게 하는 방법과 상속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익만 난다면 뭐 내면 좋죠^^

미국 주식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보다는 지수형, 섹터별 ETF도 있어요.

미국 주식의 개별 종목을 직접투자하는 것이 생각보다 기업 분석하는 것이 어려울 수있습니다. 그런데, 지수형, 섹터별 ETF가 상당히 많은데요. 미국 ETF도 국내주식을 거래하듯이 증권사를 통해 쉽게 사고팔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IRP계좌로 거래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IRP계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종목 선정이 어렵다면 고배당주를 노려보자

미국은 배당 문화가 상당히 선진화 되어 있습니다. 미국주식은 배당수익률도 높고, 분기배당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배당금이 올라가면 주가도 상승하니 일석이조인데요. 배당주 관련해서도 추후에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처음 미국 주식을 시작했을 때, 놓쳐서는 안 될 다섯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론 이것을 모르더라도 미국 주식으로 거래할 수 있지만, 시행착오 없이 주식거래를 잘 했으면 하고, 성두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