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Narcolepsy)? 증상 및 자가진단

기면증(Narcolepsy)? 증상 및 자가진단

얼마 전 어느 예능 프로에서 기면증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관련 자료 정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회사와 육아를 하는 아빠는 언제나 졸리긴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졸음이 온다면 이건 기면증일 수 있으니 자가 진단해보세요.^^

기면증(Narcolepsy)이란?

밤에 적당히 잠을 잤음에도 낮 시간에도 과도한 졸음이 오는 기면증이라고 합니다.

잠이 와서 일상생활이 안 되는 경우죠. 그리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치 전기 스위치를 OFF 한 것처럼 갑지가 잠이 드는 수면발작을 보이기도 하비다. 이런 경우는 기면증을 의힘해 봐야 합니다.

 

기면증 원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면증은 잠을 자는 것과 깨어날 때 조절하는 중추 신경계의 부분적인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하이포크레틴(hypocretin)의 부족이 원인이라고 발혀졌습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기면증 증상

일상생활을 하는 낮에도 과도한 졸림, 탈력 발작, 수면 마비, 입면 환각 등의 네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낮시간에 과도한 졸음은 기면증의 첫 증상으로, 기면증 겪는 사람들은 쉽게 피로를 느끼고 항상 졸립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졸거나 몽롱한 상태로 잠들게 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탈력 발작은 갑장스러운 근육의 힘이 빠지는 것을 말하는데, 잠깐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그런 느낌이 드는 정도로 약하게 올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 올 때에는 연체동물처럼 몸이 풀러 져 완전히 맥없이 주저앉거나 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 스스로가 의식은 멀쩡하기 때문에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어떤 상황이지도 알고 있습니다. 웃거나 화낼 때 등 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자주는 하루에 몇 번씩도 발생하고 살면서에 한두 번만 발생하기도 합니다.

흔히 가위눌림으로 불리기도 하는 수면 마비 증상, 생생한 꿈같은 환각 증상 그리고, 자동 행동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자동 행동은 자면서 계속 일을 하거나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데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운전이나 요리 같은 것을 한다면 크게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기면증 자가진단 및 정밀검사

정밀한 검사는 병원에 가야겠지만 간단하게 기면증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에서 기면증이라고 판단이 되면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기면증 자가진단

정밀 검사는 수면다원검사와 반복적 수면잠복기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보통은 깊은 수면 단계에서 렘(REM) 수면 단계로 나올 때까지 80~90분 정도 걸리지만 기면증 환자들은 15분 이내에 렘수면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면증 치료 방법

기면증은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꾸준한 관리 및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약을 처방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에 관해서는 의사의 지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와 병행으로 행동 치료를 하는 것도 있습니다.

행동치료

• 규칙적인 수면습관(자고 개는 시간을 일정하게)
• 낮에도 시간을 내서 휴식(낮잠)
• 잠재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할때는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