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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령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4가지

by y3papa 2020. 9. 5.

한국은 빠른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과 영양문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고령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고령자들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령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4가지

 

고령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4가지

작년말 무렵 '최빈연령사망'이 90세가 넘어서 정말 100세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60대 이상인 분들에게 부족한 영양소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이가 들면 인체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영양상태와 영양소섭취 요구량이 달라지게 됩니다. 60세이상인 분들은 호르몬 변화 대사기능 저하 신체적인 변화로 인해 식사량이 줄어들고 영양소도 점점 힘들어지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여러 만성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음식섭취와 영양소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전세계 실버세대의 절반 이상이 영양소가 부족하여 이와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양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신체에서 여러가지 대사 기능들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독감이나 폐렴과 같은 질환과 만성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기능들이 떨어지게 되어 영양결핍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미각과 후각 기능이 떨어져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 식사량이 감소함으로써 영양결핍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소화기계의 능력이 떨어져 음식물의 영양섭취와 저장기능이 좋지못해 영양결핍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첫째, 비타민D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을 피부에 노출시키면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비타민D를 많이 생성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햇볕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비타민D 결핍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부족하면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비타민D 식품으로는 고등어, 계란, 치즈, 참치, 연어, 버섯, 우유, 요거트, 오렌지 주스, 버터 등이 있습니다.

둘째, 칼슘

질병관리본부에서 60대 이상인 분들의 칼슘섭취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65세 이상인 분들의 81.3%가 칼슘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골감소증, 류마티스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사되가 되면서 칼슘섭취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국내 모든 연령에서 칼슘섭취가 권장섭취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해서 칼슘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멸치, 치즈, 두부, 우유, 새우, 계란, 시금치, 병아리콩 등이 있습니다.

셋째, 비타민B12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비타민B12 결핍이 될 수 있는데, 이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빈혈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타민B12는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분해해 뇌기능 유지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12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소/돼지의 간, 쇠고기, 돼지고기, 치즈, 우유, 연어, 고등어, 백합조개, 계란 등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넷째, 비타민B2

세포의 에너지를 공급해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2가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고 구내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70%가 비타민B2 결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가 들면 미각 기능이 떨어져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해 점점 짠 음식을 찾게 됩니다. 나트륨섭취가 늘어나게되면 비타민B2에 체내흡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영양소는 동물성 식품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만성질환이 걱정이 됩니다.

동물성 식품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B2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치즈, 계란, 우유, 소의 간, 표고버섯, 고등어 오징어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부족한 영양소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3 등 여러 영양소가 결핍을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인 분들은 영양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한 전문가는 나이가 들수록 주식 이외에 간식 섭취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식을 통해 영양소 균형을 개선시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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