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손까딱안하리 3억원대 전원주택(최종선택)

집짓기 &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 포스팅에서 구해줘 홈즈 리뷰를 해보니 집짓기 & 인테리어 대한 공부도 되고 포스팅 소재로 좋겠다 싶어서 매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구해줘 홈즈 전주 편에서는 5개의 매물이 소개가 됐었습니다. 선택의 기준이 각각 다르다 보니 저는 처음 소개된 큐 블록 담장 하우스가 맘에 들더라고요. 하지만 2층 오픈형과 계단은 부모님들에게 딱히 매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직 젊다는 건지..ㅠ

의뢰인께서 선택한 완주군 삼례읍 하리 신복길에 있는 단층 전원주택을 보시지요^^
손 까딱 안 하리 ㅋㅋㅋ 자동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네요. 저도 꼭 해보고 싶은....ㅋㅋ

 

집과 직장과의 거래는 차로 35분 거리상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도권에서는 30분 정도면 꿈만 같네요.

사실 저는 1시간이 넘습니다.ㅠㅠ

본채 + 별채로 되어 있고, 지붕 소재는 아스팔트 슁글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을 콘크리트로 친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잔디가 불필요하게 많은 건 정말 관리가 힘들어요. 필요한 부분만 화단 형태로 만든 건 정말 강추입니다.

입구에서 리모컨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셨네요. 흑흑... 부럽네요.ㅋ

현관은 딱히 고급스럽다거나 코멘트할 게 없지만, 중문을 버튼으로 열 수 있도록 자동문으로 만들었네요. 흑 또 부럼

중문에서부터 거실까지 14미터 정말 먼 거리네요. 단층으로 모두 구성을 하셨기에 길 수밖에 없겠네요.

거실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여기도 커튼은 버튼식으로 자동화..ㅋㅋ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보는 뷰도 나쁘지 않네요. 집을 짓고 나면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데, 이렇게 짓고도 아쉬움이 남을까요?

각종 리모컨들인데, 정말 손 하나 까딱 안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까딱은 해야 하나?

빔프로젝터 연결해서 120인치 화면...ㅋ 부럽..

중정 형태로 프라이빗한 공간, 비가 올 때는 운치도 있고, 바비큐 장소로 딱 좋아 보입니다.

 

추가로 별채 공간이 있고, 거기서 독립된 형태의 공간으로 세를 줘도 될 것 같더라고요. 아님 자녀들이 와서 지낼 수도 있고요.

땅값이 저렴해서 인지 매매가가 정말 착합니다.

 

리뷰를 하면서 보니까 단층집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네요. 정말 손이 많이 안 가게 주택을 만들었네요.

중간중간 자동화 및 특히 한 것들이 있었는데, 다음 회차를 리뷰할 때는 캡처를 더 꼼꼼하게 해야겠네요.